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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울마루, 장도 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선정

예울마루 2021-05-07 조회수 : 379


장기 입주작가(김채린, 정유미, 이율배), 단기 입주작가(오원배, 이인혜) 선정


신규 교육 프로그램<예술가의 작업실의 가다>와 연계 진행 계획도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예술의 섬 장도 창작 스튜디오 2기 입주 작가를 선정하고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창작 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오리엔테이션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들을 초빙하여 서류심사, PT심사 등을 거쳐 창작 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로 최종 5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작가들은 5월 입주를 시작으로 창작공간과 창작금 지원을 받으며 평론가 매칭, 오픈 스튜디오, 전시회 지원 혜택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부터 창작 스튜디오는 전체 4개 동 중 3개 동은 1년 동안 장기 입주 작가들의 작업 공간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1개 동은 3개월 주기로 단기 입주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기 입주작가는 김채린, 정유미, 이율배 3명이 선정됐고, 단기 입주작가는 오원배, 이인혜 2명이 선정됐다.

 

김채린 ‘2020 창원조각비엔날레에 참여하였으며 조형 설치 미술 작업을 주로 하는 작가다. 정유미는 드로잉과 회화 작업 위주로 상상 풍경 작업을 진행해 온 작가이며 대전 테미예술창작센터를 비롯하여 노르웨이와 아이슬랜드 레지던시에 참여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율배는 여수 출신의 지역 작가로 40여 년간 여수의 풍경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고 있는 작가다.


첫 번째 단기 입주 작가인 오원배는 1992년 올해의 젊은 작가상, 1997년 이중섭 미술상 등을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금호미술관, 소마 미술관, 파리국립미술학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작가다. 두 번째 단기 입주 작가인 이인혜는 조각가 故류인의 부인이며 인물 작업을 주로 하는 회화작가다. 





장도 창작 스튜디오

 

올해 창작 스튜디오 프로그램 진행 일정은 5월부터 2기 작가들의 입주를 시작으로 8월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10월 중에는 창작 스튜디오를 개방하여 지역 및 예술관계자들이 입주작가의 작업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와 작가들의 프리뷰 전시가 개최된다.

또한 예울마루는 수강생이 직접 예술가와 대면하며 작업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예술가의 작업실에 가다>를 오는 529일부터 626일까지 진행한다. 전시된 작품을 통해 예술가와 소통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본 프로그램은 직접 예술가의 작업실을 찾아 대면하고 그들의 작업실에서 예술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술가의 작업실에 가다>는 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 작가인 오원배, 이존립을 비롯하여 흙의 부드러온 온기를 작품하는 도예가 변정옥, 시 줍는 법과 시 먹는 법을 알려주는 시인 신병은, 여수와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서혁신 등 5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김숙빈_금강, 금송, 미호                                                                                                                 최원석_코끼리 거북이

 

한편예술의 섬장도에서는 <야외 조각展> (4.26-11.30)이 열리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증샷 이벤트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이벤트 진행 기간은 5 5일부터 5 15일까지(5 20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며, 15명을 추첨하여 크라운해태키즈뮤지엄 과자KIT'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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